올해 국내 PCB 산업규모 연 8조원대 넘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3 14:34
본문
Download : 090316105553_.jpg
설명
서한기자 hseo@etnews.co.kr
15일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회장 박완혁)가 최근 14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국내 PCB 산업 규모는 지난해 7조9500억원보다 1.6% 성장한 8조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임병남 협회 사무국장은 “올해 수요 침체와 불투명한 경기 여건, 고환율 양상으로 호재와 악재가 겹치는 분위기”라며 “상반기까지는 어려운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설비·약품·전문가공 등 후방산업군까지 합치면 11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PCB 산업규모 연 8조원대 넘어...
올해 국내 PCB 산업규모 연 8조원대 넘어...
하지만 지난해 3만명을 넘었던 PCB 관련 산업 인력 규모는 지속적인 경영 합리화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다소 줄어들어 작년보다 7%가량 감소한 1만5300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순서
Download : 090316105553_.jpg( 48 )
레포트 > 기타
PCB 후방산업군에 포진한 업체 수도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비 산업은 작년 2600억원 규모에서 올해 40%가량 대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공 산업은 작년보다 12.2%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지난 2007년에 이어 다시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설비·약품·전문가공 산업은 올해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동박적층판(CCL) 등 원자재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1조4300억원, 솔더레지스터·드라이필름 등 각종 부자재는 6.6% 늘어난 268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에 비해 국내 PCB 업체들의 생산량은 1.8%, 수입액은 1.3% 각각 늘어난 수치다.
올해 전자기기 core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산업 규모가 연 8조원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350개사로 PCB 후방산업군 가운데 가장 많았던 전문가공 업체들은 올해 들어 313개사로 줄었다.
협회는 특히 PCB 관련 각종 원부자재와 설비·약품·전문가공 등 후방 산업군을 합친 산업 규모는 올해 연 11조67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약품 산업은 410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7.3% 성장한 44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불투명한 경기 여건 속에 지속적인 판가 하락의 여파가 겹치면서 지난 수년간의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국내 PCB 업체들의 내수·수출액 예상치는 총 5조7500억원,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물량은 2조3300억원에 각각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국내 PCB 산업규모 연 8조원대 넘어...
올해 국내 PCB 산업규모 연 8조원대 넘어...
다. 원자재·설비·약품·전문가공 등 후방산업군의 인력 규모도 지난해 1만5000명을 넘었으나, 올해는 10% 이상 줄어든 1만3400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