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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대한航空(항공) ERP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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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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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ERP 추진 동기와 기대效果(효과)
 현재 활발히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신여객 시스템과의 표준화 및 통합 작업도 주요 처리해야할문제로 남아있다. 강 상무는 “정비 업무의 양이 매우 방대하고 복잡하면서 또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오라클과 협업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표준화가 안 돼 있다 보니 곳곳에서 문제가 불거져 나왔던 것이다. 수익을 계산할 수 있게 되니 화물 등 스케줄에 대한 신속한 변경과 대응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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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ERP 패키지를 선정한 대한항공은 이를 기반으로 ‘항공업’에 맞는 ERP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렇듯 필요한 시스템은 자체 개발을 해 연계하고 항공기 정비용 ERP 모듈 등은 기존 오라클의 패키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키로 했다. 결산작업에만 3주가 걸렸고, 데이터에 대한 적기 수집도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 본사의 글로벌 R&D팀과 협업해 가면서 개발을 지속해 나갔다. ERP를 통해 쌓인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分析(분석) 시스템을 통해 ERP 구축의 效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D+5 이내 결산이 이뤄지고 의사결정 속도도 빨라졌다. 비행과 항공기에 소요되는 각종 원가가 실시간으로 집계되고 이 정보들이 자체 개발한 수익관리 모듈로 연계되면서 항공편당 ‘수익’ 여부가 이륙 2시간 만에 파악되기 스타트했다. 올해만 3대를 들여오는 A380 기종은 비행기도 크고 원가도 많이 들지만 효율적으로 운영·영업할 수 있게 될 것이란 기대다. 필요없는 데이터는 버리고, 새 ERP에 맞도록 다시 표준화하고 통합 시스템으로 담는 작업은 계속됐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RP 시스템을 통해 단순히 현상을 파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수익관리와 정비부문 ERP 등은 대한항공 ERP 프로젝트만의 핵심적 discrimination화 요소다. 이 데이터를 통해 다시 비즈니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부품 하나하나에 대한 정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하고 관련 규제에도 적합할 수 있도록 항공기 정비를 위한 대단위 개발이 이뤄졌다. 데이터 分析(분석)과 업무 효율화 연계를 위한 통합 조직에 대한 피료썽도 절감하고 있다.
다. 이듬해 9월 ERP 추진본부가 조직되고 세계 항공 산업의 새 history를 쓸 ERP 프로젝트의 서막이 올랐다. 이어 그해 11월에 수익관리 부문과 관리회계 부문 ERP를 가동했다. 수익 관리 개발을 하려다보니 마땅한 선 사례(instance)가 없어 시스템 개발자들도 애로를 토로했다.
  이어 정비 부문에 대한 ERP 시스템 구축도 본격화돼 2011년 1월부터 formula 가동됐다.

 
 특히 대한항공이 ERP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수익관리’ 패키지는 상용 제품이 없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첫 시도라 맞춤 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웠다.

 
 <표>
[케이스스터디] 대한航空(항공) ERP 프로젝트
[케이스스터디] 대한항공 ERP 프로젝트
 후속 처리해야할문제로 인사관리(HR) 쪽 모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400명에 가까운 인력이 동원된 데다 전사 ERP 시스템 구축 기간만 3년여가 소요됐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이 재무 영역 등 한정된 범위에 ERP를 도입하지만, 대한항공은 재무를 포함해 제조영역, 자재·시설관리, 수익관리까지 폭넓은 영역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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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기준 세계 최대 범위 ERP 구현=ERP 추진본부는 2006년 프로세스 혁신 작업과 마스터 플랜 수립을 거쳐 2007년 9월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강 상무는 “항공기에 기내식을 탑재 및 하기하는 시스템까지 포함 항공기 관리를 위한 모든 원가를 ERP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범위로 보면 세계 항공기 업계 최대 규모”라고 紹介(소개)했다. 강 상무는 “실시간으로 수익 資料가 도출되니 다음 처리해야할문제는 그 현상을 어떻게 해결하고 최적화하고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관한 것”아라고 말했다. 가장 큰 效果(효과)는 단절됐던 비즈니스 간 프로세스가 하나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된 것이다.
 조직간 정보 공유도 쉬워졌다.



 ◇수익관리에 항공기 정비까지 똑똑하게 한 ERP=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재무, 자재, 시설, 항공우주 부문의 ERP 시스템은 2009년 1월 정식 가동했다. 대한항공의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전사적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경영’의 중요성,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비 부문 ERP 패키지는 타 업종에 맞춰져있다 보니 항공 산업에 맞는 개발이 필요했다.
 이러한 대규모 IT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다.


 부문별로는 운영이 가능했지만 시스템 전체적으로 최적화돼있지 않다는 것이 ERP 추진의 가장 큰 동기였다.
 ERP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검토 작업은 업무 혁신의 피료썽이 부각되던 2006년도에 스타트됐다.
 패키지 검토 작업부터 스타트해 구축 작업을 총괄한 강성민 대한항공 ERP추진본부 상무는 “당시 ERP가 제조 산업에 많이 확산돼 있던 데 반해 항공 산업에서는 ERP 시스템이 보편화돼 있지 않고 항공사에서 중요한 업무 구현이 어려운 등 최적화된 패키지를 찾기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에 완성된 ERP를 두고 ‘표준화된 전사 아키텍처를 완성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수익관리 시스템 개발의 效果(효과)는 바로 나타났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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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의 새 기반 마련…CEO의 스폰서십도 큰 힘=ERP 구축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다양한 效果(효과)들이 도출되기 스타트됐다.

 
 어려움도 많았다.





 약 30년간 축적돼 온 수많은 데이터 이관도 관건이었다. 강 상무는 “여객의 경우에는 스케줄을 변동하기 어렵지만 화물의 경우에는 영업 정책과 가격에 대한 의사결정은 더 빨리할 수 있게 되면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강 상무는 “ERP 시스템이 정비됐고 향후 신여객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되면 대한항공의 기반 시스템이 명실공히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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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이래 history상 최대 규모 IT 프로젝트’. 지난 1월 완료된 대한항공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는 이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비행기가 이륙한 이후에도 해당 비행기 수지가 적자인지 판별하려면 결산 마감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또 메인 프레임 環境(환경)에선 신기술 적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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