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화 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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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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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및 국방관련 연구개발기관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국방 정보화 조직진단 및 발전방향’ 주제의 보고서를 작성해 조영길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고 국방 정보화 조직·기능 진단과 역할 재분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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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실은 소요 조정과 사업평가와 같은 통제역할이 부실하고, 국방부 전산정보관리소를 포함한 각군 전산소들은 정보화 정책 및 concept(개념)연구, 고급 기술 컨설팅 기능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간부문은 물론 공공부문에 견줘 낮은 수준인 국방 정보화의 투자대비 성과제課題고를 위해 정보화 관련 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재조정 추진 배경=무엇보다 1970∼80년대식 부대 단위 전산화 관리수준을 탈피, 군사력 건설 및 운영 기반체계로서의 정보화 발전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KIDA 정보화연구센터는 정보화 정책개발과 평가 전문연구 기능을 맡게 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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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화 틀 바뀐다
이와 관련, 국방부 정보화기획실의 경우 체계concept(개념) 정립 및 발전, 품질관리·사업 감리·시험평가 등의 역할을 조정·통제할 수 있는 ‘사령탑’으로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역할 수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순서
국방부 전산정보관리소의 경우 국방부·합참 및 직할기관 정보체계 운영·지원을 전담하고, 정부조직법에 의한 운영concept(개념)과 동일하게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국방 정보화 연구개발·사업관리·감리·평가 업무를 놓고 국방부내 정보화 관련 부서 및 각군 전산소, 연구개발기관간의 역할 재조정이 본격 추진된다된다. 또 각군 전산소들은 각군 특성(特性)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통합정보체계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각군 정보체계 사업 주관 및 개발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방정보화 틀 바뀐다
국방정보화 틀 바뀐다
실제로 그동안 국방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보기술(IT) change(변화)속도 수용과 예산·인력·조직·제도·사업관리 등의 경직성 때문에 정보화 투자가 미흡했다는 게 군 내부의 판단이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국방부가 앞으로 정보화 사업의 개발방식을 종전의 민간업체 주도에서 정부(군)주도로 바꿔 추진키로 한 것과 맞물려 이루어지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국방정보화 틀 바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경우, 정보체계 concept(개념)연구, 기술정책 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토록 하는 동시에 정보화사업의 사전analysis·시행을 독립적으로 analysis 평가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키우기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연구소 산하 4체계본부가 연구개발 대행 기능에 맞춰 전장관리 분야 정보화 사업관리를 전담하고, 무기체계 the gist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집중토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정보체계 구축사업 부실화로 체계 활용성이 저조하고, 전장관리 및 자원관리 정보체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정보화 조직간 역할 재조정에 착수한 배경중 하나다.
국방 연구기관 고위관계자는 “사용자의 과도한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전문업체 활용이 유리하거나 저부가치 분야인 개발 및 유지보수 사업에 마주향하여 는 민간업체에 적극 아웃소싱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보체계의 중요성을 고려, 국방IT기반 능력 확충차원에서 민간 SI업체를 방산업체 수준으로 육성,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군 전산소의 경우, 현역 중심의 운영의 전문성 부족으로 단위부대 수준의 소규모 업무를 제외하고는 자체 개발이 곤란하고, 사업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지 못한 점이 결점으로 꼽히고 있다.
설명
◇어떻게 재조정되나=국방부는 먼저 정보화기획실에 대해 정보화를 총괄하는 기술전문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보장하고 정보화사업에 대한 조정통제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 재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