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인적구조 피라미드→종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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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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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과의 전면전에 돌입한 국내 제조업로서는 더욱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각 기업은 치열해지는 가격경쟁으로 인해 생산성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으나 조직구조가 이를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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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인적구조 피라미드→종 형태로
◇총체적 접근 이루어져야=노동시장 유연화가 절실하다. 일하기를 꺼려하는 젊은층에 대한 유인책도 시급하다.
제조업 인적구조 피라미드→종 형태로
삼성경제연구소 윤종언 상무는 “Japan의 동종업체인 무라타제작소, 교세라의 경우와 비교해봐야겠지만 만약 한국 경제성장의 동력인 전자산업도 Japan보다 노령화 속도가 빠르다면 큰 문제”라고 말했다. 도레이새한의 이영구 인사부장은 “제조업 현장에서는 5년 이상 숙련되면 생산성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대규모 사업장을 거느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일수록, 벤처창업과 이직이 쉽지 않은 전통 제조업일수록 고령화 추세는 뚜렷하다.레포트 > 기타
◇Japan보다 노령화속도 빠르다=피라미드 모양이던 조직구조가 가운데가 불룩한 종 모양으로 바뀌고 있다아 한국의 경우 2000년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의 影響(영향)으로 생산현장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문제다. 생산성이 늘어나는지도 의문이다. 생산현장이 활력을 잃으면 경제는 더 어려워진다. 고참은 자꾸 늘어나는데 신참이 안 들어오면 경험이나 노하우의 전수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전 위원은 “경험과 숙련을 생산성으로 연결시키는 한편 각 현장에서는 지속적인 내부교육을 통해 고임금에 걸맞은 고부가가치 지식인재로 리모델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와 노사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을 뿐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차선책이기는 기업차원에서는 고비용구조에 걸맞은 고부가화가 課題다. 심지어는 대리급 이하 사원보다 과장급 이상 간부의 비율이 더 높은 회사도 있다아
순서
구분 신규채용률(%) 이직률(%) 퇴직 및 해고율(%)
1999년 2.43 2.47 1.91
2002년 2.39 2.54 2.13
2001년 1.94 2.45 2.05
생산현장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 문제는 결코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총체적 문제다. 이 회사는 매년 약간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나 3년째 퇴직사원이 거의 없어 평균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아
※자료(data):노동부 통계자료(data)
조직내의 기술단절도 문제다. 3년 6개월 만에 평균연령이 4.4세나 늘어난 것은 삼성전기만의 example(사례) 는 아니다.
제조업 인적구조 피라미드→종 형태로
구미에 대규모 사업장(현지 직원 723명)을 보유한 도레이새한은 2003년 현재 평균연령은 35.7세, 평균 근속연수는 12.4년이다.
설명
제조업 인적구조 피라미드→종 형태로
다. 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전문위원은 “젊은 인력을 흡수해 노령화된 인력의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승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표 / 전체 제조업 신규 채용률, 이직률, 퇴직 및 해고율 alteration(변화) >
2000년 2.55 2.59 2.17
◇걸림돌 한둘 아니다=고령화는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