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 가전 `드라이브`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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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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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 가전 `드라이브`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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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무엇보다 세계 최대 에어컨·세탁기 시장인 미국에 사실상 지난해 처음 본격 진출한뒤 올해부터 현지 영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미주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은나노 세탁기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기능성과 디자인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에어컨·세탁기를 합쳐 총 7300억원의 매출에 그쳐 한해 통틀어 1조원 정도에 그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과 세계 시장에서 반드시 1등 제품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에어컨과 세탁기는 프리미엄급 가전제품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는데다, 현재 경쟁사들과 비교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올해 최대 책략 품목”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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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시장에서 대다수 제품들은 LG전자와 근소한 차이로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에어컨·세탁기는 눈에 띄게 뒤처진 상황이다.
삼성전자, 생활 가전 `드라이브` 건다
삼성전자가 ‘보르도 TV’에 이어 정체된 생활가전 사업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국내외 에어컨·세탁기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공격적인 goal(목표) 를 세웠다. 삼성전자, 생활 가전 `드라이브` 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올해 생활가전사업부 최대 처리해야할문제로 국내외 에어컨·세탁기 시장 매출액 1위를 선언하고 나섰다. 또한 지금까지 스탠드형 에어컨에 주력하면서 창문형 에어컨 판매비중이 높은 미국·중국(China) 등 거대 시장을 놓쳤다고 판단, 주력 모델인 시스템 에어컨과 더불어 이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창문형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도 에어컨과 세탁기는 냉장고와 더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생활가전 품목이나 삼성전자는 세계 5위권에도 들지 못해 아직 걸음마 단계다.
삼성전자, 생활 가전 `드라이브` 건다
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도 저가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판매량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적어도 매출 측면에서 세탁기와 에어컨 시장을 한번 잡아보겠다는 의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프리미엄급 세탁기와 시스템 에어컨 등 고부가가치형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수익성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난 수년간 수익성 악화와 매출 침체에 시달려온 생활가전 사업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총괄조직의 위상이 사업부 단위로 축소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여타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에어컨·세탁기 시장을 goal(목표) 대로 석권할 경우,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에는 새로운 성장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