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매출 `1000억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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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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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장비 매출 `1000억 시대로`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도 올해 상반기 중 지난해 매출실적인 5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이 예상돼 오랜 숙요인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함은 물론 네트워크 벤처 1세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난 1400억∼1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초에는 당시 국내 네트워크업체 4인방으로 꼽힌 다산네트웍스와 코어세스·기가링크·한아시스템 등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시도했으나 IT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코어세스를 제외하고는 매출 네자릿수 돌파에 실패한 바 있다.
다.설명
네트워크장비 매출 `1000억 시대로`
코어세스(대표 하정율) 역시 최근 유럽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다시한번 매출 1000억원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네트워크장비 매출 `1000억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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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트워크장비 업체 가운데 네자릿수 매출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1년 코어세스가 ADSL장비의 대량 수출에 힘입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유일하다. 이 회사측은 올해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사업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미리넷과 텔슨정보통신·다산네트웍스·코어세스 등 선발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후발 중소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의 매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올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시장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하는 양극화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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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에는 VDSL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미리넷과 텔슨정보통신이 두각을 나타냈으나 매출규모는 700억∼800억원 규모에 머물렀고 선발 4개업체는 매출 정체 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뒷걸음질쳐 매출 1000억원시대를 열지 못했다.
텔슨정보통신(대표 김지일)은 지난 1분기에 2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 76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목표인 1580억원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력생산품목인 집선스위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中國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과 VDSL사업의 순항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첫 진출한 유럽시장과 더불어 일본과 대만을 주력 수출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공략하는 한편 국내 VDSL시장에 진입해 연간 1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지난해 텔슨정보통신과 국내 VDSL시장을 양분하며 8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미리넷(대표 이상철)은 KT의 VDSL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나 늘어난 152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다 집선스위치 및 광전송장비 사업강화 등으로 생산품목다變化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네트워크장비 업계가 매출 1000억원대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통신장비 시장의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대다수 네트워크장비업체들이 사업확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리넷과 텔슨정보통신·다산네트웍스·코어세스 등 중견 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들은 VDSL시장의 급성장 및 해외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연간 매출 1000억원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반적인 IT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미리넷과 텔슨정보통신·다산네트웍스·코어세스 등 4개 업체가 VDSL사업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증가와 해외사업호조에 힘입어 연간 매출규모 1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여 국내에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중견 네트워크장비업체들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