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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필 날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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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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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샛노랗다는 건 난간에 기댄 다음에야 알았다. 우현치고는 너무나 절묘하지 않은가 이럴 때 보면 人生(인생)은 참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 그의 이야기를 달달 외울 만큼 좋아한다. 그런 나에게 “빈틈을 보여주세요.”는 참 어려운 말이다.
꽃필 날을 읽고나서 나서
손명환 작가는 아무래도 나하고 인연이 깊은 듯 보인다. 누군가에게 빈틈을 보여 준다는 것. 내 권위를 깎아 내리면서까지 인심을 쓴 다는 건 이미 독할 대로 독해진 나에게 말…(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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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人生(인생)은 무상하고, 삶은 고난의 연속이며, 아이가 청춘이 되고 人生(인생)의 반을 산 어른이 되어도 난 나를 잊지 말라고 한다. 난 말을 통해 人生(인생)을 배웠고 말은 우리를 가르칠 수 있으며 우리 또한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고 믿기에.. 이글을 쓴다. 이런 내가 그의 말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전위적으로 쓰려한다. 이처럼 살아가다 너무나 뻔한 사실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다가올 때 난 나에게 반성한다. 아니, 은밀히 말해 내 가슴에 대고 나를 속이지 말라고 한다. 군에 있을 때도 그의 도서를 접했고, 공교롭게도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던 도서가 내가 지금 써야할 도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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