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신시장 `2차 가격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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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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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은 많지만, 가격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겨냥한 이 선불제 서비스의 가입자는 이미 390만명에 이른다.
美 통신시장 `2차 가격전쟁`
특히 이번에 내놓을 스트린트넥스텔의 50달러 월정액에는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데이터통신·기본 문자 메시지·웹서핑 서비스·대부분의 세금까지 포함돼 있다.
매트 카터 부스트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스트’ 요금제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요금제가 사용자를 확대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프린트넥스텔은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는 등 50달러 요금제에 전사적인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샌포드 번스타인 크레이그 모페트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통신 요금에는 일종의 ‘후광(halo)’ 이 있어 각 사용자들이 스스로 쓴 요금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AT&T와 버라이즌이 스프린트의 가격 인하에 맞대응해 정액제를 내놓으면 통신업계는 큰 가격 인하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미국 통신시장이 2차 가격 전쟁에 휩쓸릴 전망이다.
美 통신시장 `2차 가격전쟁`
통신업계는 스프린트의 50달러 요금제 출시가 지난해 99.99달러 요금 전쟁보다 훨씬 큰 파급 결과 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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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AT&T와 버라이즌와이어리스가 99.99달러 무제한 음성통화 정액요금제를 출시해 가격 인하 경쟁을 촉발시킨 이래 또 한번의 가격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그는 “(통신업계가) 한번 정액제 요금이라는 ‘루비콘’의 강을 건너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통신업계에 정액제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이 통신사 요금을 비교하는 데 한층 쉬워져 통신업체 전반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analysis(분석) 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리프와이어리스와 메트로PCS 주가는 경쟁 심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도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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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시장 `2차 가격전쟁`
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 등은 미국 3위 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이 ‘부스트(Boost) 모바일’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월 50달러에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격 인하 경쟁이 시작되면 AT&T·버라이즌 등 대형 이동통신사업자에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부스트 모바일은 스프린트넥스텔의 선불제 이동통신서비스명이다.
리프와이어리스(Leap Wireless)나 메트로PCS 커뮤니케이션 등 군소 이동통신업체들이 이미 월 40∼50달러대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스프린트넥스텔 부스트 모바일과 사용자 규모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된다.


